AV100 | 미유키 아리스

“홋카이도 모델에서 AV 간판으로 – 미유키 아리스”

미유키 아리스는 1987년생으로, 원래는 홋카이도에서 모델로 활동했어. 지역 정보 프로그램에 3년 반이나 고정 출연하고, ‘흰 연인’ 같은 유명 광고에도 등장했을 만큼 현지에서는 꽤 알려진 얼굴이었지.

하지만 2010년, 앨리스 JAPAN의 **『White Love』**로 AV에 전격 데뷔하면서 새로운 길을 택했어. 특히 “앨리스”라는 메이커 이름과 같은 예명을 가진 최초의 전속 배우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지. 데뷔 직후부터 우아한 외모와 기품 있는 이미지로 팬층을 빠르게 확보했고, 2012년에는 아이디어 포켓으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했어.

아이디어 포켓 시절엔 『농후한 키스와 SEX』, 『세계 최고급 비누』, 『비밀여자 수사관』 등 청순미와 관능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을 다수 남겼고, DIGITAL CHANNEL에도 출연하면서 간판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어.

2014년엔 주간지에 배우 모리타 고와와 함께 찍힌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고, 이 무렵부터는 핑크 영화·드라마풍 작품에서도 연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어. 마지막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다 2015년 7월, 블로그를 통해 은퇴를 공식 발표했어.

팬들에게 남은 이미지는 단순한 AV스타가 아니라, 모델 출신의 세련된 여배우였어. 기획물부터 메이저 전속, 그리고 후반기의 성숙한 콘셉트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했고, 키자키 제시카와 함께한 공동 출연작 같은 화제작도 남겼지.

미유키 아리스는 결과적으로 5년 남짓의 활동이었지만, “아이돌처럼 예쁜데 성숙한 섹시함까지 갖춘 배우”라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지금도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어.

특이사항:

• 홋카이도 모델 출신, ‘흰 연인’ 광고 출연 경험

• 2010년 앨리스 JAPAN 『White Love』 데뷔

• 아이디어 포켓 전속 시절 대표작 다수

• 2015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