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아야메 쿠루미

“타코야키 가게 딸이 상경해서 뭐 했냐고? 데뷔했다.” — 아야메 쿠루미의 폭주 시작

이름부터 귀엽잖아. 아야메 쿠루미.
근데 알고 보면 더 귀여운 포인트가 있어.
간사이에서 타코야키 장사하는 집안 딸이야.
진짜 실화야.
그런 애가 갑자기 “질 내 사정 SEX 하고 싶어서” 도쿄 올라왔다고 하면… 이건 뭐,
남자들 뇌를 정통으로 가격하는 한 줄 각이잖아.

2022년 8월 16일, 혼나카에서 데뷔했어.
데뷔 나이 18세.
타이틀도 심플하게 ‘신인 18세’.
이 말이 왜 이렇게 강력한지 아는 사람은 다 알지.

근데 이 친구는 그냥 어린 애 데리고 만든 영상 느낌이 아냐.
영상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왜 하는지 너무 정확히 아는 애야.
카메라 돌기 전까지는 미소가 끊이지 않다가,
막상 시작되면 얼굴이 확 바뀌는 그 느낌.
이건 진짜 AV 감성에 천부적 소질이 있는 애라는 거야.

보통은 파케(프로필 사진)가 실제보다 과장되는데,
얘는 반대야.
영상이 훨씬 예쁘고 귀엽고… 심지어 더 리얼해.
남자들이 좋아하는 ‘실제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 그대로 나와.
그냥 옆집에 살던 말 안 섞던 여고생이 갑자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느낌?
이게 진짜 기묘하게 끌려.

3P, POV 포함 3실전.
생으로 전부 진행되는 구성이었는데,
이걸 데뷔작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풀어.
표정, 소리, 타이밍… 전부 연기 같지가 않아.
그냥 본능이야.
특히 3P 장면에서 카메라 보고 미소짓는 거,
그거 한 방에 “얘, 진짜 물건이다” 싶더라.

애초에 타코야키집 딸이라는 설정부터 말이 되냐 싶지만,
그걸 아예 대놓고 내세운 것도 너무 솔직하고 좋아.
‘질 내 사정 하고 싶어서 상경’이라는 자기 욕망을 숨기지 않는 태도,
요즘 남자들이 열광하는 스타일이 딱 이거거든.
“착한 줄 알았는데 본능적이다”
이 반전 매력에 다들 무너지는 거지.

그리고 10대 특유의 푹신한 느낌?
이건 진짜 어른 흉내 내는 애들이 못 내는 분위기야.
애초에 쿠루미는 흉내가 아니라 본능으로 움직이는 배우라서 더 설득력 있어.
섹시한 걸 넘어서, ‘쟤는 원래 저랬나보다’ 싶은 자연스러움이 있어.

아야메 쿠루미는 데뷔작 하나로 이미 캐릭터가 완성된 배우야.
이건 흔치 않은 케이스야.
진짜 ‘되려고 태어난 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미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