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코시미즈 마키

SOD 입사 3년차, 공수도 출신의 쿨뷰티, 코시미즈 마키의 반전 데뷔

형들이 좋아할 만한, 좀 특별한 AV 배우를 소개할게. 바로 코시미즈 마키야. SOD 입사 3년 차로 영업부 매니저까지 올라갔다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인데, 사실 그녀는 학생 시절엔 공수도에 빠져서 청춘을 다 보냈던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지.

보통 '쿨뷰티'라고 하면 약간 거리를 두는 이미지가 떠오르잖아? 그런데 코시미즈 마키는 웃을 때마다 그 차가운 분위기가 확 풀어지면서 귀여운 면모가 드러나. 이게 바로 남자들이 은근 빠져드는 포인트야. 회사에서는 진지하고 냉철한 척하지만, 마음만 열면 순식간에 부드럽고 귀엽게 변하는 그런 여자인 거지.

코시미즈 마키가 SOD 직원이라는 설정으로 AV 데뷔를 했는데, 이번 작품 컨셉은 꽤 독특해. 사실 SOD는 원래도 '사원 배우'라는 테마로 유명한 메이커잖아. 그런데 이번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제작했지만, 너무 과감해서 절대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 영상"이라는 특이한 컨셉으로 찍었더라고.

작품을 보면 그녀가 여배우 연수와 POV 연습이라는 명목으로 섹스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솔직히 설정 자체가 약간 황당하긴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들이 몰입하는 이유는 그녀가 실제로 회사에서 일하는 듯한 리얼함 때문이야. 마치 직장에 있는 단정한 여성 동료가 갑자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커뮤니티 보면 회사 내 '아이스퀸' 같던 여직원이 술자리에서 본모습을 드러냈을 때 엄청 호감이 갔다는 썰이 자주 올라오잖아? 코시미즈 마키가 딱 그런 느낌이야. 직장에서는 거리감 있는 냉미녀였는데, 사실 누구보다 섹슈얼한 욕망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즐길 줄 아는 반전 매력을 가진 거지.

다만, 아쉬운 부분은 이번 작품이 설정과 연출 면에서 조금 부족하다는 평이 있어. 이렇게 매력적인 여성을 데뷔시켰으면 더 제대로 된 스토리나 설정으로 형들을 만족시켰으면 좋았을 텐데, 약간 급하게 진행된 느낌이 드는 거야.

그래도 형들이라면 코시미즈 마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특히 겉모습은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들한텐 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