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아사히 유나

“나고야에서 온 천진난만 포지티브 폭탄”

아사히 유나를 처음 보면, ‘아, 이건 그냥 밝은 애구나’ 싶어. 그런데 얘기는 들어보면 그 밝음이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자기 매력을 끝까지 믿는 당당함에서 나오는 거더라고. 경험한 남자친구는 3명뿐인데 “페라는 일본 제일 잘한다”는 소리를 세 명 다에게 들었다는 거야. 그 말할 때 표정이 얼마나 해맑은지, 괜히 허세로 들리지 않고 진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사히 유나는 전형적인 여동생계 미소녀야. 동글동글한 얼굴에 색백 피부, 딱 봐도 손대면 툭 부러질 것 같은데 또 몸매 라인은 묘하게 성숙미가 있어. 특히 매끈하게 뻗은 라인에 붙어 있는 그 풍성한 엉덩이… 이건 단순한 비주얼 포인트가 아니라 남자 입장에서 ‘저건 진짜 느낌 오겠다’ 싶은 부분이지.

데뷔작에서 보여준 건, 단순히 기술이 좋다 수준이 아니었어. 노핸드 페라로 시작해, 남자 시선 딱 아는 각도로 진행하는 센스까지 있었거든. 백에서 들어올 때는 엉덩이가 부드럽게 흔들리면서도 조임이 단단해서, 보는 사람까지 ‘아, 저건 진짜 전해지겠다’ 싶은 장면이었지.

그리고 아사히 유나의 진짜 매력은 그 표정이야. 모든 장면에서 마치 “이거 재밌지?” 하는 듯한, 섹스 자체를 즐기는 표정. 이건 아무리 연습해도 흉내 내기 힘든 거거든. 남자가 여자한테 느끼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바로 ‘같이 즐기고 있다’는 그 vibe인데, 아사히 유나는 그걸 타고난 애야.

지금은 ‘한 작품 한정 출연’이라는 게 아쉽지만, 솔직히 이 정도 포텐이면 기획 단체 여배우로 나와도 팬층 단숨에 생길 거라고 본다. 나고야에서 도쿄로 올라온 이유가 그냥 꿈이 아니라는 걸, 딱 한 편만 봐도 알 수 있어.

특이사항: 단편 출연, 3명 경험자 자기기술 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