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오구라 유즈

“1년의 불꽃, 하드코어의 아이콘 – 오구라 유즈”

오구라 유즈(초기 예명 유즈)는 1993년생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2011년 10월 『부끄러운 몸 18세 데뷔 유자』로 업계에 등장했어. **“시즈오카에서 온 여대생”**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18세라는 나이, 그리고 날씬한 체형에 어울리지 않게 불균형적으로 큰 가슴이 인상적이었지.

데뷔 계기는 다소 충격적이야. 당시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AV 출연을 권유했고, 그의 말대로 데뷔 때부터 파이빵 전문 배우처럼 활약했다고 알려져 있어. 이 솔직한 에피소드는 그녀의 커리어 전체를 설명해 주는 상징 같은 이야기야.

짧지만 강렬했던 활동 (2011~2012)

• 데뷔 직후부터 프레스티지, 글로리 퀘스트, 크리스탈 영상, SOD 등 메이저·하드코어 라벨을 가리지 않고 출연.

• 작품 콘셉트는 순정파보다는 치한물, 공중변소물, 근친물, 강제 면접물 등 강도 높은 기획이 많았어.

• 귀여운 얼굴과 대비되는 과격한 기획 소화 능력 덕분에 빠르게 팬덤을 확보했지.

데뷔에서 은퇴까지는 불과 1년 남짓이었지만, 짧은 커리어에도 존재감을 남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

은퇴와 이유

2012년 9월 발매작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었는데, 은퇴 이유는 놀랍게도 **“빚을 상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어. 즉, 금전적 목적을 달성하고 깔끔히 물러난 셈이지.

업계에서의 평가

• 사랑스러운 표정 + 날씬한 체형 + 큰 가슴이라는 조합은 남성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어.

• 특히 하드코어 중심의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AV 30주년 올타임 베스트 여배우 48인에 이름을 올리며 전설적인 평가를 받았어.

• “짧지만 잊을 수 없는 배우”라는 표현이 딱 맞는 케이스야.

인물 메모

• 취미는 영화 감상, 요리.

• 사생활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데뷔 당시에도 철저히 “여대생” 콘셉트로 포장됐어.

정리하자면 오구라 유즈는 단 1년의 활동으로도 팬들에게 강렬한 흔적을 남긴 배우야.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과감한 하드코어 노선, 그리고 은퇴 사유까지 모두가 드라마틱했지. 그래서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는 “짧지만 레전드로 남은 배우”로 회자돼.

특이사항: 2011년 데뷔 → 2012년 은퇴, 빚 상환 후 업계 퇴장, AV30주년 베스트 여배우 48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