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마루이 모에카

아역에서 아이돌을 거쳐 AV계에 입성한 진짜 변태 싱어송라이터, 엔이 모카

남자들이라면 한 번쯤 아이돌에게 빠진 적이 있잖아? 그런데 만약, 그 아이돌이 갑자기 AV에 데뷔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엔이 모카가 딱 그런 케이스야. 어릴 적부터 유치원 시절에 이미 아역 모델로 활동하고, 성장해서는 싱어송라이터로까지 활동했으니, 말 그대로 연예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거지.

그녀가 AV에 데뷔할 때도 화제가 된 게 뭐냐면, 사실 주변에 이미 AV에 데뷔한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녀 자신도 AV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었다고 해. 오히려 스스로 "나 같은 변태가 진짜 AV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데뷔했다고 하니까, 이쯤 되면 그냥 보통 아이돌 출신이 아니라 진짜 제대로 놀 줄 아는 스타일인 거지.

외모만 보면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청순 그 자체야. 그런데 그녀가 웃으면서 자신 있게 말하는 걸 들어보면, “청순한 외모에 속으면 큰일난다”고 해. 실제로 데뷔작에서도 그녀의 이중성이 그대로 드러나거든. 특히나 평소부터 AV를 엄청 좋아해서, 아마추어 시절부터 페라에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니까, 이런 당돌함에 반하지 않을 남자는 없을 거 같아.

게다가 데뷔작 자체가 엄청난 반응을 얻었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2주 연속 FANZA 렌탈 랭킹 1위를 찍을 정도로 남자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지. 보통 아이돌이 AV에 데뷔한다고 하면, 남자들 사이에서는 한두 번 보는 걸로 끝날 수도 있는데, 엔이 모카는 그녀만의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보면 계속 찾아보게 된다는 게 매력이야.

남자들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는 글 중에 "겉으론 청순한데 알고 보면 진짜 변태"라는 주제로 농담 많이 하잖아? 엔이 모카는 정확히 그 농담을 현실에서 구현한 인물이지. 실제로 데뷔작에서도 그녀가 직접 말하듯이, 하루에 3번, 주 21번은 기본으로 자위하는 자위 마스터라는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하니까 말이야.

더 재미있는 건 그녀가 자신의 노래는 음원화하지 않고 라이브에서만 들려준다는 거야. 음악 활동도 꾸준히 하면서 AV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니, 팬들 입장에선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수밖에 없지.

또한 그녀는 성별 구분 없이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양성애자라고 밝히고 있어서, 그녀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성격이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 보통은 숨기려고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더 당당하게 공개하는 모습이 진짜 매력적이지.

그래서 엔이 모카의 작품을 보면, 단순히 외모나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 이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평범한 AV가 아닌, 진짜 그녀가 좋아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게 화면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니까 말이야. 이렇게 청순하면서도 제대로 된 변태성까지 갖춘 엔이 모카 같은 배우는 솔직히 흔치 않으니까, 남자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AV여배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