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하세가와 이즈미

“장신·섹시 카리스마, 2000년대 초반 업계를 달군 하세가와 이즈미”

하세가와 이즈미는 2003년 KUKI 전속으로 데뷔한 AV 여배우야. 172cm의 장신에 날씬한 체형, 균형 잡힌 바디라인으로 당시 신인 중에서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지. 데뷔작 「LOVE 러브」 이후 SOD 크리에이트, MOODYZ, 아이디어 포켓 등 굵직한 메이커 전속을 거치며 2000년대 초·중반 업계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어.

데뷔 초반에는 ‘초고급 비누양’ 같은 작품을 통해 고급 풍속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고, 이후 MOODYZ 시절엔 ‘디지털 모자이크’ 시리즈와 ‘드림 우먼×사정 취권’ 같은 간판 기획물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존재감을 키웠어. 장신 미녀라는 희소성, 그리고 묘하게 도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가 팬들을 사로잡았지.

2004~2006년에는 하드한 작품에도 도전했는데, ‘변태 대통령의 능욕 할렘’, ‘실화 윤간’, ‘흑인과 색녀 난교’ 같은 기획물에서 과감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고급스럽지만 강렬한 배우”라는 이미지를 굳혔어. 동시에 ‘이즈미가 부드럽게 칭찬해 치유해 아겔’처럼 팬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콘셉트도 병행했지. 이 덕분에 커뮤니티에서는 “하세가와 이즈미는 도도함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는 평가가 나왔어.

특히 긴 팔다리와 고급스러운 외모 덕분에 코스프레·OL·교사물 같은 작품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냈어. 170cm가 넘는 키로 등장하는 교복물이나 교사물은 현실성보다도 판타지를 자극해서, 그게 오히려 매력 포인트였다는 반응이 많았어.

2000년대 초중반 AV 시장에서 하세가와 이즈미는 단순히 “예쁜 배우”가 아니라, 대형 메이커들이 경쟁적으로 기용했던 상징적인 인물이었어. 지금도 당시 작품을 회상하는 팬들은 “장신 여배우 붐의 시작점” 중 하나로 꼽아.

특이사항: 172cm 장신, ‘초고급 비누양’ 시리즈로 대표작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