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우치야마 마히로

“게임 속 캐릭터 같던 그녀, 현실에선 반전의 주인공”

우치야마 마히로를 보면 첫인상은 좀 보이시하고 시원시원한 타입이야. 오사카 사투리로 툭툭 내뱉는 말투, 혼다 츠바사를 닮은 듯한 깔끔한 단발, 그리고 “집에선 게임만 한다”는 자칭 집순이. 그런데 그 말만 믿고 방심하면 안 돼. 벗겨진 순간, 그 안에는 게임 스펙으로는 절대 표현 못 할 반전 매력이 숨어 있거든.

우치야마 마히로의 몸매는 건강하고 탄탄한 라인 위에 잘 자리 잡은 E컵, 그리고 무심하게 웃을 때 나오는 소년 같은 표정과 여자의 실루엣이 묘하게 뒤섞여 있어. 이게 바로 ‘갭 모에’라는 거지. 남자들이 괜히 반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야.

데뷔작은 2실전 구성인데, 시작은 평소 게임 하듯 담담하게 들어가다가, 막상 흐름이 타면 표정이 급변해. 그게 마치 PvP 하다가 갑자기 보스전으로 전환된 느낌이랄까. 특히 ‘2시간은 게임 얘기할 수 있는데, 2초면 반응 온다’는 그 민감함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심장 박동을 올려버려.

또 한 가지, 카메라 앞에서 숨길 생각 없이 표정을 다 보여주는 게 강점이야. 아헤가오로 변해가는 순간에도 어색함이 없고, 오히려 “이게 나야”라고 말하는 것 같은 당당함이 있어. 이런 건 컨셉으로만 나오는 게 아니라, 본인 안에서 진짜 즐기고 있다는 증거지.

결국 우치야마 마히로는 게임 속 가상 캐릭터처럼만 보였던 여자가, 현실에선 훨씬 강렬한 반전의 주인공이었다는 걸 보여준 케이스야.

특이사항: 게임 실황 유튜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