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100 | 츠바키 모모카

남편만 몰랐던 그녀의 진짜 피부는 실크였다

야, 츠바키 모모카 봤냐?
딱 보면 느낌 오지.
이건 그냥 'AV 여배우'가 아니라,
집 앞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칠 것 같은 유부녀 누나야.
근데 웃긴 게, 그 누나가
한 번 눈 마주치면 그날 밤 생각나게 생겼거든.

2022년 1월 25일, 마돈나에서 데뷔했는데
그게 벌써 36살이었어.
AV씬에서는 꽤 늦은 나이지.
근데 그게 되려 장점이더라.
그 시간 동안 쌓여있던 욕망이 느껴지니까.

첫 작품도 제목부터 딱 감 잡히지.
‘실크처럼 새하얀 피부 미인’
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진짜로 조명 안 켜도 빛나는 수준이야.
피부에서 반사판 돌리는 느낌 나.
남자들이 왜 뽀얀 피부에 약한지, 얘 보면 다시 생각나지.

설정은 9년차 전업주부.
평소엔 가족 위해 헌신하던 누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불륜을 감행하는 그런 흐름.
근데 그걸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오히려 더 야해.
남편 모르게 나가는 장면,
그때 이미 분위기 다 깔려.
애초에 '하고 싶어서 나왔다'는 게
눈동자에서 보인다니까?

특히 그 ‘미피’라고 표현되는 피부,
진짜 미친 디테일이야.
만지면 바로 흠뻑 젖을 것 같은 그 느낌.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인데,
카메라가 잡아도 모공 안 보일 정도야.
그런데 그 얼굴로, 눈물 고인 눈으로 고개 돌리고 있으면
남자는 뭐 어쩌란 거야.

몸매는 162cm에 B85 W60 H87,
D컵이라서 압도적이진 않아도
적당히 무난한 밸런스지.
대신 그 몸에서 **'살결'**이 느껴진다는 게 핵심.
AV에선 흔치 않은 디테일이거든.

그리고 인터뷰가 진짜 레전드였던 게,
얌전하게 대답하다가,
“그래도 한 번은 경험해보고 싶었다”
이 말에서 갑자기 현실감 와장창 무너지더라.
그 순간 보는 사람 머릿속에
"아, 우리 동네에도 이런 누나 있을 텐데…"
이런 망상이 피어나지.

그런데 그게 욕망을 너무 대놓고 표현하지 않아서 더 무섭다.
정숙한 얼굴로,
천천히,
그리고 아주 묵직하게 밀고 들어온다.

모모카는 한 마디로
“끝까지 안 빠지려 해도 어느샌가 빠져있는 스타일”
말도 조곤조곤, 몸도 야하지 않게 움직이는데
결국은 내가 먼저 정신 놓게 돼.

불륜이란 설정 자체가 자극적인데,
이 누나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설득력이 생겨.
현실감과 판타지 사이를 정확히 건드려주는 배우야.